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送晦孫(송회손)
손자 회석을 보내며
氣度送歸客(기도송귀객)
몇 번이나 돌아가는 손님을 배웅했지만
送爾愁更多(송이수경다)
너를 보내면서 시름이 더욱 많아지는 구나
從今栫棘裏(종금천극리)
이제부터 가시울타리 속에서
孤坐意如何(고좌의여하)
혼자 외로이 앉아 잇는 마음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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