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贈別趙生義耘(증별조생의운)
선비 조의운 에게 지어 주고 헤어지다
朔風吹雪急(삭풍취설급)
북풍이 불어오니 눈발이 거세게 날리는데
之子遠來尋(지자월래심)
그대가 멀리서 찾아왔네
沈吟還別去(침음환별거)
근심에 잠겨 신음하다가 다시 헤어져 떠나니
相贈歲寒心(상증세한심)
서로 모진 역경을 이겨 내는 마음을 주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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