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寄龍灣尹蘇望如斗山 2
(기룡만윤소망여두산 2)
용만윤 망여 소두산에게 부치다
龍灣形勝古猶今(용만형승고유금)
용만의 뛰어난 지세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지만
一縷紅雲底處尋(일루홍운저처심)
한 점의 붉은 구름을 어디에서 찾을까
試問樓頭看劍客(시문루두간검색)
누대 위에서 칼을 바라보는 나그네에게 묻겠는데
月明遙夜幾悲吟(월명요야기비음)
달 밝은 기난긴 밤에 몇 번이나 슬프게 읊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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