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贈送晦孫(증송회손)
손자 회석에게 지어 주며 보내다
白日明孤島(백일명고도)
밝게 빛나는 해가 외딴섬을 밝히고
滄溟遶一身(창명요일신)
넓고 큰 바다가 온몸을 두르고 있네
臨風送爾去(임풍송이거)
바람을 맞으며 너를 떠나 보내니
須愛卷中人(수애권중인)
모름지기 책 속으 옛사람을 사랑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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