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1607)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靈芝洞八詠(영지동팔영) 영지동주변의 여덟가지를 읊다. 제 7 영 : 天雲臺(천운대)

산곡 2023. 6. 30. 06:47

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靈芝洞八詠(영지동팔영)

영지동주변의 여덟가지를 읊다.   제 7 영 : 天雲臺(천운대)

 

 

半畝方塘上(반무방당상)

작고 네모진 연못가에

 

何人小作臺(하인소작대)

누가 조그마한 누대를 지었나

 

天雲涵活水(천운함활수)

하늘과 구름이 흐르는 물에 잠겼으니

 

還自武夷來(환자무이래)

무이산 에서 돌아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