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九日登高(구일등고)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
世路山河險(세로산하험)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산과 강처럼 험하고
君門煙霧深(군문연무심)
대궐문은 연기와 안개에 가려 멀리 있네.
年年上高處(년년상고처)
해마다 높은 곳에 올라서
未省不傷心(미성불상심)
마음 상하지 않은 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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