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庭 竹 (정 죽) 뜰의 대나무
露滌鉛粉節(로척연분절)
마디에 묻은 흰 가루는 이슬에 씻기고,
風搖靑玉枝(풍요청옥지)
푸른 옥빛을 띤 가지는 바람에 하느작하느작 흔들리네.
依依似君子(의의사군자)
의젓한 모습 군자 같아서,
無地不相宜(무지불상의)
마땅히 어울리지 않는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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