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浪淘沙詞(낭도사사)
물결에 모래를 씻으며 부르는 노래)
日照澄洲江霧開 (일조징주강무개)
햇볕이 맑은 물가에 내리쬐니 강 안개가 걷히는데
淘金女伴滿江隈 (도금녀반만강외)
사금沙金을 일어서 금을 골라내는 아낙네들이 강의 물굽이에 가득하네.
美人首飾侯王印 (미인수식후왕인)
아름다운 여자들이 머리에 제후諸侯의 도장을 장식하였으니
盡是沙中浪底來 (진시사중랑저래)
그 모두가 모래 속 파도 밑에서 나온 것이네.
'08) 여산인 유우석(772)' 카테고리의 다른 글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再遊玄都觀(재유현도관) 다시 현도관 玄都觀에서 노닐면서 (0) | 2023.12.05 |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闕下口號呈柳儀曹(궐하구호정유의조) 대궐 아래에서 즉석에서 시를 지어 의조 유종원에게 드리다 (1) | 2023.11.25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望夫石(망부석) 망부석 (1) | 2023.11.03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烏衣巷(오의항) 오의항 (0) | 2023.10.25 |
廬 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詠 史 2 (영 사 2) 역사를 읊다 (1) | 2023.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