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望夫石(망부석) 망부석
終日望夫夫不歸 (종일망부부불귀)
날마다 지아비 기다려도 지아비 돌아오지 않아
化爲孤石苦相思 (화의고석고상사)
그리워하며 애태우다 외로운 돌로 변했네.
望來已是幾千載 (망래이시기천재)
기다리고 기다린 지 여러 천년 되었는데도
只似當時初望時 (지사당시초망시)
지금도 처음 기다릴 때 그 모습 그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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