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자 윤기(1741)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尋白蓮寺(심백련사)백련사를 찾아가며

산곡 2023. 2. 21. 09:02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尋白蓮寺(심백련사)

백련사를 찾아가며

 

 

行行度澗石(행행도간석)

가고 또 가며 시내를 건너고 바위 넘어서니

 

步步聽風松(보보청풍송)

걸을걸음마다 솔바람 소리 들려오네

 

欲向白蓮寺(욕향백련사)

백련사로 가고 싶은데

 

雲深幾疊峯(운심기첩봉)

구름 자욱한 봉우리는 몇 겹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