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望達磨山(망달마산) 달마산 바라보며
船頭忽見達磨山(선두홀견달마산) :
뱃머리에 홀연 달마산 나타나니
今日知吾始北還(금일지오시북환) :
오늘에야 비로소 북쪽으로 돌아간다.
鞍馬莫言三倍道(안마막언삼배도) :
역마길이 세 배나 되는 험한 길이라 이르지 말라
此身登陸是人間(차신등륙시인간) :
이 몸이 육지에 올라야 비로소 인간세상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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