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紇骨城(흘골성) 흘골성
麟馬天孫不可逢(인마천손불가봉) :
동명왕을 다시 만날 수 없고
石城秋碧水溶溶(석성추벽수용용) :
푸른 가을날, 돌 성에 물이 출렁인다.
空將玉笛橫江去(공장옥적횡강거) :
공연히 옥피리로 강 비껴 떠나
吹遍巫山十二峰(취편무산십이봉) :
무산 열두 봉우리 불며 두루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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