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北 申光洙(석북 신광수). 入都門(입도문) 도문에 들어서며
春初亭前落帆催(춘초정전락범최) :
춘초정 앞에 돛 내리고는
船頭騎馬雨中來(선두기마우중래) :
뱃머리에서 말 타고 빗속을 온다.
三年綠水靑山事(삼년녹수청산사) :
삼년 푸른 물, 푸른 산의 일
一入都門滿面埃(일입도문만면애) :
도문에 들자 얼굴 가득 먼지가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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