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한상철(현존)

竹田 韓相哲(죽전 한상철). 施無畏印(시무외인)

산곡 2023. 5. 31. 10:50

竹田 韓相哲(죽전 한상철).   施無畏印(시무외인)

 

 

示掌降醉象(시장항취상)

손바닥 내보여 취한 코끼리를 항복시키고

 

膽大離怖畏(담대이포외)

쓸개가 커 두려움과 멀어 졌노라

 

施慈於衆生(시자어중생)

믓 생명에게 큰 사랑을 베풀고

 

唯余存劫外(유여존겁외)

오직 나는 긴 시간 밖에서 존재하느니

 

 

시무외인이란. 부처가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하여

베푸는 印相(인상). 팔을들고 다섯 손가락을 펴 손바닥을

밖으로 향해 물건주는 시늉을 하고있다

유래: 2500년전 인도 아사세왕이 석가모니 부처를

죽이려고 계략을 꾸며. 코끼리에게 술을 먹인뒤 풀어놓았다.

술취한 코끼리가 달려들때 부처는 손을들어

시우외인을 취했다고 한다. 그러자 코끼리가 엎드려

머리를 조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離怖畏印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