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愁 亦 (수 역) 시름겨워도
愁亦不飮酒(수역불음주)
시름겨워도 술은 마시지 않고
飮亦不賦詩(음역불부시)
마시더라도 시는 짓지 않네.
寂莫南牕下(적막남창불)
고요하고 쓸쓸한 가운데 남쪽으로 난 창 아래
坐看花一枝(좌간화일지)
앉아서 꽃이 핀 나뭇가지 하나를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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