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題 畫 (제 화) 그림에 쓰다
沙上靑驢路(사상청려로)
모래 위로 검푸른 당나귀 걸어가는데
琴頭皁布囊(금두조포낭)
검은 거문고 머리가 베자루에서 고개를 내밀었네.
客裝殊洒脫(객장수주탈)
나그네의 차림이 유달리 소탈하니
疑向海金剛(의향해금강)
아마도 해금강海金剛으로 가는 모양이네.
'66) 다산 정약용(1762)' 카테고리의 다른 글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4 (우 래 4)근심이 밀려오니 (0) | 2023.08.10 |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歸田詩草(귀전시초) 두물머리에서 (0) | 2023.08.02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愁 亦 (수 역) 시름겨워도 (0) | 2023.07.17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白 雲 (백 운) 흰 구름 (0) | 2023.07.08 |
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練帶亭十二絶句 2(연대정십이절구2) (0)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