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遣 憂 6(견 우 6)
근심을 보내고
塗豕故相逐(도시고상축)
진창의 돼지와 함께 뒹굴고
糞蛆方自甘(분저방자감)
똥에 생긴 구더기조차도 바야흐로 스스로 달게 여기네.
毛嬙與淳母(모장여순모)
모장毛嬙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진귀한 음식 순모淳母는
且置不須談(차치불수담)
그냥 내벼려 두고 당연히 이야기하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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