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萊 楊士彦(봉래 양사언). 國 島 (국 도) 국도
金屋樓臺拂紫煙(금옥루대불자연)
화려하게 지은 누각이 자줏빛 안개를 쏟아내고
濯龍雲路下群仙(탁룡운로하군선)
탁룡의 구름 길 따라 신선들이 내려오려나.
靑山亦厭人間世(청산역염인간세)
푸른 산도 사람 사는 세상이 싫어서
飛入滄溟萬里天(비입창명만리천)
만리 떨어진 하늘 아래 큰 바다로 날아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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