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萊 楊士彦(봉래 양사언). 秋 思 (추 사) 가을날 생각
生曠野孤煙 (고연생광야)
외로운 연기 환한 벌판에서 피어나고
殘月下平蕪 (잔월하평무)
새벽달은 거칠은 지평 아래로 진다.
爲問南來雁 (위문남래안)
남에서 오는 기러기에 물어보네
家書寄我無 (가서기아무)
집에서 내게 부치는 편지는 없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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