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第6首(서대팔영 6수)
四野黃雲(사야황운)
四野離離雨露深(사야리리우로심)
우로는 깊어 온 들에 곡식 가득하니
帝心無間古猶今(제심무간고유금)
어김없이 천심은 고금에 변함 없네
怪却野淸雲盡後(괴각야청운진후)
이상하구나! 들의 곡식 말끔히 추수했건만
家家一粒貴千金(가가일립귀천금)
집집마다 쌀 한 톨 천금보다 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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