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西臺八詠 第5首(서대팔영 5수)
孤村綠竹(고촌록죽)
猗猗蒼玉任黃荊(의의기창옥임황형)
무성한 대나무들 가시덤불에서 자라지만
自從文武一種生(자종문무일종생)
본래 문무에서 생겨난 품종이라네,
最愛孤村孤客伴(최앵고촌고객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은 외진 마을 외로운 나그네의 벗이라는 것
滿臺風致半寒莖(만대풍치반한경)
서대의 운치 절만은 차가운 대줄기 덕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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