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거사 이백(70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1(관방백응 1) 날려진 매를 보며

산곡 2023. 8. 2. 08:21

   靑蓮居士 李白(청련거사 이백).    觀放白鷹 1(관방백응 1)

날려진 매를 보며

 

 

八月邊風高(팔월변풍고) :

팔월이라 변방의 바람은 높고

 

胡鷹白錦毛(호응백금모) :

오랑캐 매새는 하얀 비단빛 털이어라

 

孤飛一片雪(고비일편설) :

한 조각 눈처럼 외로이 날아

 

百里見秋毫(백리견추호) :

백리나 떨어져도 털이 다 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