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芙蓉(김부용). 送人(송인)임을 보내며
春風驛路雨如絲(춘풍역로우여사)
역로에 봄바람 불고 가랑비 내리는데
日暮西樓唱竹枝(일모서루창죽지)
해 저문 서루에서 죽지가를 부르네
君去試看淸浿上(군거시간청패상)
그대 가시면 대동강을 한번 바라 보세요
衣冠猶似井田時(의관유사정전시)
의관 문물이 기자가 정전 갈 때와 비슷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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