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奉呈老峯閔鼎重(봉정로봉민정중)
노봉 미정중 에게 받들어 드리다
此獨何罪辜(차독하죄고)
이 몸 홀로 무슨 죄를 지었기에
生死旬日間(생사순일간)
열흘 사이에 삶과 죽음이 가라지는가
再拜謝玄夫(재배사현부)
두 번 절하고 저승사자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니
收悲以歡欣(수비이환흔)
슬픔이 가시고 기뻐하게 되는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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