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春日憶先壟(춘일억선롱)
봄날 조상의 무덤을 생각하다
漢拏山下號瀛洲(한라산하호영주)
한라산 아래를 영주라 이름하니
山上猶看丈雪留(산상유간장설유)
산위에는 여전히 눈이 한 길이나 쌓여 있겠지
緬憶橋山花爛熳(면억교산화란만)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니 교산에는 꽃이 활짝 피어
應隨油粉瀳雙丘응수유분천쌍구)
마땅히 화전을 지져 부모님 산소에 올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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