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漫 吟 (만 음) 생각나는 대로 읊다
眞儒黜享賢臣死(진유출향연신사)
참된 선비는 출향되고 어진 신하는 죽으니
不怨時人只怨天(물원시인지원천)
당시 사람들은 원망하지 않고 다만 하늘만 원망하네
生出晦翁如有意(생출회옹여유의)
하는ㄹ이 주자를 낳은 뜻이 있을텐데
却令逢著慶元年(각령봉저경원년)
도리어 도학자들이 쫓겨나는 경원의 해를 만나게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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