尤庵 宋時烈(우암 송시열). 立春吟(입춘음) 입춘에 읊다
老夫不廢書(노부불폐서)
늙은이가 글 읽기를 그만두니 않고
諸少勤於學(제소근어학)
여러 젊은이도 배우기에 힘쓰니
雖則瘴烟侵(수칙장연침)
비록 나쁜 기운이 침범하더라도
吾心猶可樂(오심유가락)
내 마음 오히려 즐겁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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