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秋風引(추풍인)
가을바람의 노래)
何處秋風至(하처추풍지)
어디서 가을바람은 불어오는가?
蕭蕭送雁群(소소송안군)
쓸쓸한 가운데 기러기 떼 맞이하네.
朝來入庭樹(조래입정수)
아침에는 뜰에 있는 나무에 불어오는데,
孤客最先聞(고객최선문)
외로운 나그네가 제일 먼저 들었네.
* 정절(精絶)-깊고 뛰어남.
* 응수(應酬)-상대편의 말이나 일에 대하여 응함.
* 시호(詩豪)-시로 일가(一家)를 이룬 대가(大家).
'08) 여산인 유우석(772)' 카테고리의 다른 글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詠 史 (영 사) 역사를 읊다 (0) | 2023.08.03 |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始發卾渚寄表臣(시발악저기표신) 악저에서 출발하며 표신에게 보내다 (0) | 2023.07.26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閨怨詞 1(규원사 1)안방 원망의 노래 (0) | 2023.07.18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飮酒看牡丹(음주간모란) 술을 마시며 모란꽃을 바라보니 (0) | 2023.07.09 |
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西塞山懷古(서새산회고) 서새산에서 옛 자취를 돌이켜 생각하다 (0) | 202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