廬山人 劉禹錫 (여산인 유우석). 始發卾渚寄表臣(시발악저기표신)
악저에서 출발하며 표신에게 보내다
曉發柳林戍(효발류림수)
새벽에 유림수를 떠나려니
遙城聞五鼓(요성문오고)
저 멀리 성에서 오경을 알리는 북소리가 들려오네.
憶與故人眠(억여고인면)
그대여, 생각나시는가? 예전에 우리가 함께 잠잘 때
此時猶晤語(차시유오어)
오경이 다 되도록 두런두런 정담 나누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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