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翁 陸游(방옹 육유). 追感往事(추감왕사)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다
諸公可歎善謀身(제공가탄선모신)
여러 고관들은 제 몸을 챙겨 탄식할 만하네
誤國當時豈一秦(오국당시기일진)
그때 나라를 그르친 것이 어찌 진회 한 사람 뿐이겠는가
不望夷吾出江左(불망이오출강좌)
관중 같은 사람이 강동에 나타나기를 바라지는 않더라도
新亭對泣亦無人(신정대읍역무인)
신정에서 서로 마주 보고 우는 사람 또한 없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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