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濯錦亭次黃翼成韻(탁금정차황익성운)
탁금정에서 익성 황희 의 시에 차운하다
來乘錦江艇(래승금강정)
금강에 와서 거룻배를 타고
却灑錦亭風(각쇄금정풍)
금정에서 바람에 온몸을 씻었더니
意與白雲遠(의여백운원)
마음은 흰 구름과 함께 멀어지고
愁隨流水空(수수유수공)
시름은 흐르는 물 따라 사라지네
'58) 명재 윤 증(16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曉坐口占(효좌구점) 새벽에 앉아 즉석에서 짓다 (0) | 2023.12.10 |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懷美叔(회미숙) 미숙 배정휘 를 생각하며 (0) | 2023.12.02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蜘蛛網詠(지주망영) 거미줄을 읊다 (1) | 2023.11.13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贈孫季昌(증손계창)손계창 에게 지어주다 (0) | 2023.11.01 |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嘲美叔(조미숙) 미숙 배정휘를 비웃으며 (1) | 202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