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 윤 증(1629)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嘲美叔(조미숙) 미숙 배정휘를 비웃으며

산곡 2023. 10. 23. 07:15

明齋 尹 拯(명재 윤 증).    嘲美叔(조미숙) 미숙 배정휘를 비웃으며

 

 

不吸三斗塵(불흡삼두진)

서 말의 먼지를 마셔 보지 않고서는

 

不識世間味(불식세간미)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 수 없다네

 

四十藏六叟(사십장육수)

나이 사십의 거북이 같은 늙은이가

 

憧憧何所冀(동동하소기)

무엇을 바라기에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