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亭 卞季良(춘정변계량). 황생원별후(黃生員別後)
황 생원과 이별 뒤에
黃生相別未經旬(황생상별미경순) :
황 생원과 이별한 지 열흘도 안 되어
只是通家入夢頻(지시통가입몽빈) :
다만 통가의 정인지 꿈속에서 자주 보았다.
相得驛亭今夜月(상득역정금야월) :
오늘밤 역정의 저 달을 쳐다보며
不眠應說宦遊人(부면응설환유인) :
잠 못 자며 벼슬사는 이 사람을 얘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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