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冥 鄭斗卿(동명 정두경). 送崔康津攸之(송최강진유지)
강진康津의 수령守令으로 가는 최유지崔攸之를 배웅하며
郡邑臨滄海 (군읍임창해)
강진康津 고을은 넓고 큰 바다와 마주하고 있으니
窓間見濟州 (창간견제주)
창 사이로 제주도濟州道를 볼 수 있으리.
也應明月夜 (야응명월야)
마땅히 달 밝은 밤에는
乘興聽潮樓 (승흥청조루)
흥이 나서 청조루聽潮樓에 오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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