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冥 鄭斗卿(동명 정두경). 題徐勉仲貞履畫帖 3(제서면중정리화첩 3)
勉仲 서정리徐貞履의 화첩畫帖에 쓰다
山月夜深出 (산월야심출)
밤 깊어가니 산 위로 달이 떠오르는데
山雲猶不開 (산운유불계)
산에 낀 구름은 여전히 걷히지 않네.
山人相勸酒 (산인상권주)
산사람이 서로 술을 권하기 위해
買得一壺來 (매득일호래)
술 한 병 사 들고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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