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月堂 金時習(매월당 김시습). 月夜偶題(월야우제)
滿庭秋月白森森(만정추월백삼삼) :
뜰에 가득한 가을달 흰빛 창창하고
人靜孤燈夜已深(인정고등야이심) :
외로운 불빛, 사람은 말이 없고 밤은 깊어간다
風淡霜淸不成夢(풍담상청불성몽) :
살랑거리는 바람, 맑은 서리에 잠은 오지 않고
紙窓簾影動禪心(지창염영동선심) :
종이 창의 발 그림자에 부처마음 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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