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月堂 金時習(매월당 김시습). 訪隱者 1(방은자 1)
白石蒼藤一逕深(백석창등일경심) :
흰 돌과 푸른 등나무 사이로 좁은 길 깊숙이 나 있고
三椽茅屋在松陰(삼연모옥재송음) :
솔 그늘 아래 석가래 세 개 걸친 작은 띳집이 보인다
紛紜世上無窮爭(분운세상무궁쟁) :
분분한 세상살이 끝없는 싸움
不入伊家一寸心(불입이가일촌심) :
한 치 작은 그 집엔 들어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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