滄江 金澤榮(창강 김택영). 雪後寄希堂 2(설후기희당 2)
눈이 내린 뒤에 희당 최준경崔準卿에게 부치다
𣰦毿側松盖 (람산측송개)
축 늘어진 소나무 가지 옆으로
皎潔垂冰柱 (교결수빙주)
맑고 깨끗하게 고드름이 매달렸네.
溪上十餘家 (계상십여가)
시냇가의 여남은 집
大都深閉戶 (대도심폐호)
거의 다 단단히 문을 닫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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