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 택당 이식). 述病篇 6(술병편 6) 병에 대하여
趙生少沈綿(조생소심면) :
조생은 어려서부터 고질병에 시달리다
銘墓以自恫(명묘이자통) :
묘지명을 지어 놓고 혼자 슬퍼하였었다.
死生亦大矣(사생역대의) :
죽고 사는 일이 또한 대단하나
何苦先悤悤(하고선총총) :
어찌 괴로워해서 급급해야 되겠는가.
君看仲卿妻(군간중경처) :
그대의 중경의 아내를 보아라
諫泣牛衣中(간읍우의중) :
우의 안에서 간하며 울었도다.
丈夫重意氣(장부중의기) :
장부는 무엇보다 의기를 중하게 여기니
一病非天窮(일병비천궁) :
하나의 병에 걸렸을 뿐 천명이 궁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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