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又作絶句(우작절구)
또 절구를 짓다
妻見羞無語(처견수무어)
남편이 낙방하니 아내는 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婢聞嗔有聲(비문진유성)
여종은 화가 나 소리 지르네
二者皆閑事(이자개한사)
두 사람 일은 모두 대수롭지 않지만
不堪愛日情(불감애일정)
부모님 생각을 하니 견딜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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