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讀楚辭(독초사) 어부사를 읽고
湘江流不盡(상강류부진)
끝없이 흐르는 상강처럼
屈子怨無窮(굴자원무궁)
굴원의 원한도 끝이 없었으리라
楚聲留萬古(초성류만고)
초나라의 노래가 오랜 세월 동안 남아
蕭瑟起秋風(소슬기추풍)
으스스하고 쓸쓸하게 가을바람을 일으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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