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答奴告買月(답노고매월)
달을 샀다고 고하는 종에게 답하다
僮僕欺余曰(동박기여왈)
이이종이 나를 속여 말하기를
今宵買月懸(금소매월현)
오늘 밤 달을 사서 매달아 놓았답니다
不知下處市(부지하처시)
어느 저자인지 모르겠지만
費得幾文錢(비득기문전)
몇 문의 돈을 주고 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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