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자 혜심(1178)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白雲臺上憶先師(백운대상억선사)

산곡 2023. 1. 8. 08:39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白雲臺上憶先師(백운대상억선사)

백운대에서 선사를 회상하다

 

 

江山如畵出(강산여화출) :

강산은 그림인 듯 솟아있고

 

巖嶂似屛開(암장사병개) :

바위산은 병풍인 듯 둘러있었다.

 

曾向先師口(증향선사구) :

일찍이 선사님 설법하는 입 향해

 

幾經呑吐來(기경탄토래) :

몇 번이나 왔다는 말 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