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過生臺有作(과생대유작)
과생대에서 짓다
飢鳥忽遇飯(기조홀우반) :
굶주린 새가 갑자기 먹이를 만나니
貪畏兩難收(탐외양난수) :
먹고 싶고 두렵기도 하여 어쩔 수 없네.
一啄百回顧(일탁백회고) :
한 번 쪼아보고는 백 번을 두리번거리니
悲成不自由(비성부자유) :
그 비애에 자유롭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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