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惜 春(석 춘)아쉬운 봄이여
暗惜春將季(암석춘장계) :
봄의 끝자락이 은근히 아쉬워
沈吟小苑中(침음소원중) :
작은 연못 안에서 조용히 시를 읊는다.
葉風飜駭綠(엽풍번해록) :
잎에 바람부니 푸름을 놀래 키고
花雨落紛紅(화우락분홍) :
꽃비가 떨어져 붉게도 어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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