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자 혜심(1178)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列 嶂(열 장)늘어선 높은 산

산곡 2022. 12. 20. 09:30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列 嶂(열 장)늘어선 높은 산

 

 

日射金壁燦(일사금벽찬) :

비취는 햇살에 황금 벽 찬란하고

 

花開錦綺堆(화개금기퇴) :

꽃이 피니 비단 자리 쌓이는구나.

 

王侯示親賞(왕후시친상) :

왕과 후작들이 친히 감상하려

强作假山臺(강작가산대) :

억지로 산을 빌려 누대를 만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