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小 池 (소 지) 작은 못에서
無風湛不波(무풍담불파) :
바람 없고 물결 일지 않아 맑은 물
有像森於目(유상삼어목) :
눈앞에 빽빽이 늘어선 온갖 물상들이라
何必待多言(하필대다언) :
어찌 반드시 많은 말이 필요하랴
相看意已足(상간의이족) :
마주 바라보니 내 마음 이미 만족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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