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題 洗心亭(제 세심정) 세심정에서
異菓名花各自奇(이과명화각자기)
이상한 과일과 이름난 꽃이 각가 스스로 기이하고
茂林脩竹總相宜(무림수죽총상의)
무성한 수풀과 긴 대나무도 모두 서로 어울리다
洗心亭畔千般足(세심정반천반족)
세심정 정가 가에 일천 일 다 풍족한데
只欠孤猨每報時(지흠고원매보시)
다만 고적한 원숭이 있어 시간알림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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