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東臺卽事(동대즉사) 동대에서
綠瘦黃肥田野濶(녹수황비전야활) :
녹색 엷어지고 황색 짙어져 들판 탁 트이고
蒼凹翠凸海山重(창요취철해산중) :
푸른색은 들고 비취색은 나와서 산과 바다는 무거워진다.
最憐壁立千巖上(최련벽립천암상) :
가장 사랑스러움은 일천 바위 위에 서서
坐依和雲萬世松(좌의화운만세송) :
구름과 함께 앉은 일만 년 살아있는 소나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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