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 松京有感(송경유감) 송경유감
五百年間瞥眼春(오백년간별안춘) :
오백년 세월이 잠깐 스치는 봄 같아
繁華無處覓遺塵(번화무처멱유진) :
번화한 그 시절 간 곳 없어, 남은 자취 찾아보니
傷心二十橋頭月(상심이십교두월) :
상심한 이십교 다리 위의 달이
留照悠悠行路人(유조유유행로인) :
머물러 유유히 길가는 나그네를 비춰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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